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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plantar fasciitis
오늘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만한 발의 대표적인 질환인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흔한 질환인 만큼 방치하기가 쉬운데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한 만큼 치료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족저근막염이란 무엇인가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족저근막이란 무엇인가.
족저근막은 발 뒤꿈치부터 발바닥 전체로 이어지는 질기고 튼튼한 섬유조직으로 된 것이다.
발에 오목하게 들어가는 아치를 만들어 주어 충격흡수를 도와주고
발을 뗄 때 에너지를 한 번에 내어 밀어줄 수 있는 추진력이 있다.
또한 발의 체중을 지탱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도 하고 있다.
족저근막염 원인
1. 발의 피로함을 느끼는 모든 행동
- 오래 서있기
- 오래 걷기
- 과도한 운동
2. 쿠션감이 없는 신발
- 충격완화가 되지 않은 신발들은 발에 무리가 가게 된다
( 예를 들어 키높이 구두, 굽이 낮고 밑창이 얇은 신발, 장화 등이 있다.)
3. 갑자기 불어난 체중, 비만
- 갑자기 불어난 체중과 비만 역시 발에 피로감이 쌓인다
4. 평발, 요족
- 발안 쪽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부분인 아치가 형성이 잘 되지 않으면서 발바닥에 자극을 많이 받게 된다
5. 퇴행성변화
- 퇴행으로 인해 발바닥에 있는 힘줄과 인대 근막들의 탄성이 떨어지는 것도 원인 중 하나
족저근막염 증상
1. 발 뒤꿈치 통증
- 발 뒤꿈치 통증이 대표적이고, 발을 디딜 때마다 압통이 느껴짐
족저근막염 진단
- 평소 발 뒤꿈치 쪽 통증, 누르면 압통
- 초음파로 확인-족저근막의 부종을 확인
족저근막염 치료
1. 휴식
- 가장 기본이다
- 휴식을 통하여 손상된 세포들을 자연적으로 회복되게 해 준다
- 따뜻하게 찜질해 주는 것도 좋다
2. 스트레칭
- 발바닥 스트레칭 - 손을 이용하여 발목을 젖힌 후 발바닥과 발가락 전체를 감싸서 위로 당겨준다
이후 발바닥 전체를 엄지손가락, 또는 골프공을 이용하여 문질러 주며 마사지해 준다 - 종아리 스트레칭 - 아킬레스 건과 종아리 근육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같이 스트레칭해 주면 도움이 된다
벽 앞에 서서 양손은 벽을 댄 다음에 벽을 밀면서 한쪽 다리를 한발 앞으로 옮긴 후 뒤쪽 종아리를 쭉 늘려준다
3. 물리치료
- 체외충격파를 이용하여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칭보다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 치료방법이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4. 약물치료, 주사치료(병원 진료 후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기)
- 빠른 회복을 위해 소염제를 같이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방법도 있다.
5. 수술적 치료
- 스트레칭과 약물치료, 물리치료를 통해 회복될 확률이 높은 질환으로 수술적 치료를 가급적 하지 않는 편이다.
족저근막염 예방
1. 스트레칭
- 굉장히 기본이면서 아주 중요하다. 발은 항상 우리 체중을 받기 때문에 피곤함을 느낀다
치료적 목적으로도 예방하는 목적으로도 스트레칭을 너무 중요하다
2. 기능성 깔창, 실리콘 패드
- 기능성깔창을 이용하여 발의 모양이 다른 요족이라 평발인 사람은 발의 모양을 잡아줄 수 있고,
실리콘패드를 이용하여 발의 충격흡수하여 긴장도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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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렇게 해서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았다.
족저근막염은 아침에 통증이 가장 심하다.
자는 동안 발목과 발가락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려가면서 족저근막이 오므라들었다가 아침에 갑자기 펴지면서 미세한 외상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5-10분 정도 발바닥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족저근막에는 피가 잘 통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번 염증이 생기면 회복이 더딜 수 있다.
평소 오래 서있거나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 스트레칭을 습관하하여 족저근막염을 초기에 예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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