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 ankle sprain
오늘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발목염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발목 염좌는 너무나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 이 글을 통하여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가면 좋을 것 같다.
발목염좌란
발목에는 발을 지탱해 주는 많이 인대들이 있다.
외상으로 인해 발목에 있는 인대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을 염좌라고 한다.
발목인대 손상으로 인해 발과 발목에 통증이 생기고 불안정성을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이 발목의 인대가 늘어난다라고 알고 있는데 이 인대는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끊어짐의 손상이 생기는 것이다.
끊어짐의 퍼센트의 따라 통증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발목염좌 원인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외상이다.
넘어지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걸을 때 등 발목을 접질리는 것이 원인이 된다.
또한 손상이 너무 자주 발생하게 되면 습관성이 될 수도 있다.
발목염좌 증상
- 다친 정도에 따라 증상은 다르다
- 통증과 붓기가 대표적이다
- 멍이 생길 수 있다
- 발목 돌리기가 힘들다
- 발을 디딜 때 통증 발생한다
발목염좌 진단
- 전문의의 문진
- x-ray 검사에서 인대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구조적인 이상은 없는지, 골절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 초음파검사
- MRI-모든 사람이 다 할 필요는 없다. 발목염좌는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빠르고 때문에 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 시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
발목염좌 치료
손상된 인대는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치유가 된다.
하지만 일상생활로 인해 가만히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고정치료가 된다.
- 휴식 - 발 사용 자제
- 냉찜질 - 외상으로 인한 경우 냉찜질을 하여 부기를 가라앉힌다
- 고정-발목 고정이 가장 중요하다.
-기브스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하겠지만, 기브스만큼 고정효과가 좋은 것은 없다.
예전에는 석고로 만들어서 붕대를 감는 방식으로 많이 불편했지만 요즘은 찍찍이로 붙였다 띄었다 하는 방식이 매우 편리하게 나왔다. 하지만 발목을 고정하는 불편함은 비슷하다. 또한 기브스로 발목을 고정했다 하더라고 많이 걷거나 뛰는 것을 많이 함으로써 발에 계속 충격을 가하게 된다면 인대회복이 더딜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깁스치료를 2주 동안하고 이후에도 통증이 남아있게 된다면 보호대로 1주일 정도 더 착용하는 게 기본이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통증이 너무 심해 걷기 힘든 사람은 목발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물리치료- 물리치료를 통해 세포재생과 염증제거를 해주면 좋다.
- 주사치료 - 습관성으로 인대를 다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인대강화주사를 통해 인대를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 수술적 치료- 수술은 잘하지 않는 편이지만 습관성인대파열이 있는 사람은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방법이 있다.
발목염좌 예방
- 발을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다.
- 스트레칭을 통하여 발목의 긴장을 풀어주고
- 편안한 신발을 신어 외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오늘은 너무 흔히 질환인 발목염좌에 대해 알아보았다.
흔하지만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많이 않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발목염좌란 발목에 있는 인대가 끊어지는 것이며, 다친 정도에 따라 끊어지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발목 인대손상은 가만히 있으면 자연치유가 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면서 발의 사용을 자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제일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고정하는 방법이며, 고정하는 방법으로는 기브스를 착용하는 방법이다. 불편하겠지만 그만큼 고정효과가 있는 것이니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하여 빠른 회복을 거쳐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발목염좌를 예방하기 위해 발목 스트레칭을 생활하 하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목염좌는 발목 인대가 다치는 것이다.
방치하기 말고 정형외과로 바로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꼭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