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scoliosis
성장기 아이들에게서 많이 발견하게 되는 척추측만증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사람들은 척추 모양이 다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일자로 되있지 않고 휘어져 보이면 다들 척추측만증이 아닌가 의심하고 걱정하게 되는데 척추측만증은 휘어짐의 각도에 따라 진단하는 것이고,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아니다.
오늘은 이 척추 측만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이 발견되는 만큼 아이를 둔 부모들은 꼭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척추측만증 이란
허리뼈를 일컫는 말로 척추가 일자모양이 아닌 C자모양이나 S자모양으로 휘어져서 몸이 좌우로 기울거나 돌아가 변형되는 증상을 말한다.
척추가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인다
보통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는 편이다.
최근에는 척추측만증이 척추 옆 굽음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척추측만증 원인
- 유전적
- 선천적
- 원인미상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
보통 태아 때 척추생성과정에서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측만증 증상
- 통증과 같은 증상은 없는 편이다
-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다
- 앞으로 숙였을 때 한쪽등이 튀어나온다
- 골반이 틀어져 보인다
척추측만증 진단
- x-ray 검사만으로 알 수 있다
척추측만증 치료
척추측만증은 초기증상에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휘어짐 각도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 x-ray를 통한 지속적인 관찰중요
-6-7개월 주기로 x-ray를 통하여 측만의 진행도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보조기 착용
-각도가 20-40도 정도일 때 치료하는 방법으로 성장이 남아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 수술적 치료
-많이 하지 않는 편이지만 각도가 40-50도 이상이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고정을 함으로써 교정하는 것이다.
척추측만증 예방
아직까지는 없다.
초기발견이 중요하다.
결론
오늘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보통 자세를 바르지 않게 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 질환은 대부분 선천척인 것이다.
또한 척추측만증이 있다고 하더라고 무조건 치료나 수술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상이 되는 경우도 많고, 2차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아이가 척추측만증이 발견된다고 하면 소아정형외과나 정형외과에 가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의학적으로 교정이나 전기자극치료는 아직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