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형외과 질환

척추압박골절-허리뼈골절

by 김크미 2023. 11. 13.
반응형

척추 압박 골절이란

 

 

척추압박골절

 

 

보통 골절이라 함은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형태를 말하지만, 척추 부분, 그러니까 목과 등, 허리 부분의 뼈는 뼈가 주저앉으면서 척추뼈 모양이 납작하게 변형되는 모양으로 골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를 척추 압박 골절이라고 말한다.
오늘은 이 척추 압박골절에 대해 알아보자.

 

 



원인

 

  • 골다공증
    -가장 많은 원인이며 뼈가 약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골절 발생률이 높다.
    예를 들어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하여 골절이 생길 수 있다.
  • 낙상 및 외상
  • 병적골절
    -암덩어리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

 

  •  무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다.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있음.
    -한 자 세로 가만히 서 있을 때 통증이 없는 경우가 있음.

  • 통증이 있는 경우
    -척추 부분 통증 심함
    -아픈 곳 주위를 두드리면 아픈 곳이 울리면서 통증발생
    -돌아눕는 자세시 통증 발생
    -기침 시 통증발생





진단

 

  • x-ray
    -초기에는 x-ray로 진단이 어렵다.
    1-2주 이후 재검사시 뼈의 변화를 보고 진단할 수 있다.

  • MRI
    척추 압박골절 확인은 MRI 가 가장 정확하다. 
    또한 검사 결과가 압박골절로 나오면 건강보험적용도 가능하다.
    따라서 고령이시거나 골다공증이 심한 사람으로 전문의의 판단하에  압박골절의심이 된다면 MRI 검사를 추천한다

  • 골다공증 검사
    -골다공증 검사도 같이 진행하여 치료방향을 정하는 것이 좋다.

 

 

 

 

 

 

 


치료

 

  • 절대안정
    -중력으로 인해 계속 압력기 가해지기 때문에 무조건 누워있어야 한다.

  • 약물치료
    -통증 조절 목적으로 진통제를 병행할 수 있다.

  • 보조기 착용
    -3개월 정도 착용해야 한다.
    보조기를 착용한다 해도 한 달 정도는 누워있는 것이 원칙이며, 
    최소한의 생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움직여야 할 때 보조기를 사용하여 움직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식사를 할 때나 화장실을 갈 때처럼 최소한으로 움직이여야 한다.
    또한 보조기 착용치료를 한다 해도 뼈의 주저앉음이 약간 진행될 수 있으며, 초기 4주 정도 심한 통증은 동반된다.
    1-2주 간격으로 x-ray 검사를 통해 뼈의 주저앉은 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장기간 누워 있음으로 인한 근육손실과 소화불량 등 기타 합병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척추 시술
    -의료용 시멘트를 주입하는 시술로 골절부위에 직접 의료용 시멘트를 주입시켜서 인공뼈를 만들어주는 개념이다.
    시술직후 통증완화가 빠르며 일상생활의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다만 골다공증이 심하거나 고령의 나이로 전체적인 뼈가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시멘트시술 부위 뼈가 너무 단단해져 버리기 때문에 시술부위 위아래에 있는 뼈들이 상대적으로 충격을 더 많이 받게 되는 단점이 있다.

 

  • 골다공증 관리
    골다공증이 원인이 되어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굉장히 흔하다.
    따라서 골다공증 관리도 같이 해주는 것이 좋다.



 

예방

 

  • 낙상주의
  • 외상주의
  • 골다공증 관리하기
  • 뼈 건강해지는 음식 섭취하기

 

 

 

반응형


결론


척추 압박골절은 골다공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물론 낙상과 같은 외상을 주의하여야 하지만,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아주 미세한 충격에도 압박골절이 생긴다. 따라서 평소 골다공증 관리가 중요하며, 뼈가 튼튼해지는 음식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령이신 분들은 허리통증 발생 시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초기 진단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