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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질환

오스굿슐라터병이란 무엇인가

by 김크미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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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굿슐라터병  osgood-schlatter disease



오늘은 너무나 생소한 이름을 가진 오스굿슐라터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 질환은 일반사람들은 대부분 모를 것이다.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각한 질환은 아니기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오스굿슐라터병이란

오스굿슐라터병

 

 

 


무릎 아래가 부분이 툭 튀어나오거나 통증이 생기는 소아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무릎 바로 아랫부분, 정강이뼈 위쪽의 앞부분이 툭 튀어나와 있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며, 보통 운동을 한 뒤에 통증이 생긴다.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중학교 저학년의 활동이 많고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오스굿슐라터병원인


오스굿슐라터병이 생기는 부위는 무릎앞쪽이다.
무릎을 펴게 하는 근육이 붙는 위치로 아주 큰 힘을 발휘한다.
청소년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몸집이 커지고 근육이 강해지는데 그에 비해 무릎앞쪽 근육이 붙는 부분의 성장이 늦어지면서 자극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운동을 하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를 하게 되면 통증이 심해진다.

 

 

 

 

 

 



오스굿슐라터병증상

 

무릎 바로 아래, 종아리뼈 위쪽의 앞부분이 툭 튀어나온다
활동을 할수록 압통이 생긴다.

 

 

 


오스굿슐라터병진단

오스굿술라터병진단

 

 

 

 

x-ray 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뼈가 튀어나온 것이 보인다.

-심한 경우 부러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오스굿슐라터병치료

 

  • 휴식이 제일 중요하다
    -계속 자극하게 되면 통증은 지속될 것이다.
    휴식을 취함으로 무릎에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 약물복용
    -소염제 약을 복용하면 통증조절에 도움을 준다

  • 보조기착용
    -보조기착용으로 인해 움직임을 제한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자연치료
    -시간이 지나면서 튀어나온 부분은 남아있어도 통증은 없어진다.


 

 


오스굿슐라터병관리

 


튀어나온 뼈 부분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통증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운동을 하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를 하는 등의 자극을 주게 되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성장하면서 근육과 인대들이 강화되면 증상은 자연적으로 좋아질 것이다.

따라서 통증이 발생했을 때에는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성장하면서 좋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는 필요 없다.

 

 

 




결론

 

오늘은 너무나 어려운 이름을 가진 오스굿슐라터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질환으로 정형외과를 찾는 학생들은 제법 되는 편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흔한 질환이지만, 성장하면서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대부분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리고 잘못된 병원을 가서 골절로 오진받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무릎 앞쪽이 아프다면 정형외과전문의 선생님이 있는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고,

초기 진단과 정확한 치료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 발병 시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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