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 정형외과에서 시행하는 검사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저번시간에는 정말 많이 검사하는 x-ray, CT, MRI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시간에는 초음파검사, 근전도검사, 골다공증 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이 세 가지 검사들도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에게 많이 시행되고 있는 검사들이다.
1. 초음파검사
초음파검사 란
초음파검사는 (ultrasound) 초음파를 이용하여 몸 안에 투사하여 흡수와 반사되는 정도를 영상화하는 장비이다.
x-ray로 확인이 어려운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 골절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 목적
x-ray로 확인되지 않는 근육, 인대의 손상, 골절유무, 관절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한다.
대표적으로 결절종으로 알려져 있는 물혹을 확인하기 위해 굉장히 정확한 검사방법이다.
CT와 MRI에 비해 방사선도 없고 비용도 저렴하며 검사즉시 바로 진단이 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사치료를 시행할 때 초음파를 이용하여 조직의 상태와 주사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초음파 검사 장점
- 검사 시간이 짧다
- CT, MRI 검사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
- 방사선 노출이 없다.
초음파기계를 아픈 부위에 대면 상태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보통 2만 원~6만 원대로 CT와 MRI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
초음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이 전혀 없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할 수 있는 검사이다
2. 근전도
근전도검사란
근전도 검사 (Electromyography)는 전기자극을 통해 반응을 보는 검사이다.
신경과 근육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이다.
근전도 검사 목적
보통 손과 발의 저림 증상이나 근력약화 때 많이 시행한다.
근전도 검사 장점
저림상과 근력약화의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 도움이 된다.
근전도 검사 단점
- 비용부담 - 대략 10만 원 정도이다
- 소요시간 -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통증 발생- 바늘로 찔러 검사하는 방법으로 약간의 통증이 발생한다.
-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 많지 않다
3. 골다공증 검사
골다공증 검사란
골다공증 검사는 정확한 검사명은 골밀도검사 ( Bone mineral density )이다.
방사선을 이용하여 뼈 안의 밀도를 측정하여 결과를 수치화하여 나타내는 검사이다.
보통 허리와 골반의 뼈 상태를 확인하며,
T-score 수치로 뼈의 상태를 진단한다.
0~-2.4 골감소증이라 하고
-2.5 ~ 골다공증이라 한다.
골다공증 검사 목적
골밀도의 수치가 낮아 골다공증이 있으면 골절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목적으로 검사를 시행한다.
골다공증 검사 장점
- 검사과정이 간단하다
- 검사소요시간이 짧다
- 급여되는 사람은 비용이 저렴하다
x-ray와 같은 방식으로 검사하기 때문에 검사 과정이 간단하다.
소요시간은 보통 5분~10분 정도 소요된다.
사람에 따라 보험적용되는 사람은 무료~2만 원 정도이다.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 정형외과에서 많이 검사하는 초음파검사, 근전도검사, 골다공증 검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의료기술이 높아져 검사과정은 간단하지만 몸속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검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검사종류에 따라 확인해야 할 조직이 다르기 때문에 이 시간을 통해 검사의 특징들을 알고 병원을 방문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검사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