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 한선염 Hidradenitis suppurativa
오늘은 너무나 생소한 이름을 가진 화농성한선염에 대해 알아보자.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일반 종기와 증상이 비슷하며,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민망한 부위에 발생하기 때문에 방치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초기치료를 하게 되면 회복률이 높은데 방치하게 되면 그만큼 치료하기가 어려워지는 질환이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화농성한선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가면 좋을 것 같다.
화농성 한선염이란
화농성한선염은 피부질환이다.
고름을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땀을 분비하는 피부 속 땀샘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여드름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며 증상 지속 시 크기가 커지며 염증이 심해진다.
항문 주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사타구니, 겨드랑이에도 생긴다.
화농성 한선염 원인
- 미상-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 비만
- 땀이 많은 체질
- 탈모약복용
- 당뇨
이러한 상환들이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화농성 한선염 증상
- 빨갛게 염증이 생기면서 시작
- 고름집 같은 종기가 여러 개 생긴다.
- 크기가 커지면 통증이 심해진다
- 증상지속 시 고름이 터지면서 피와 고름이 발생한다.
-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피부변형이 생긴다
화농성 한선염진단
- 잦은 발생
- 6개월 이상 반복
- 통증 심함
- 고름발생
화농성 한선염치료
1. 항생제처방
2. 마취 후 절개 배농
3. 수술
화농성 한선염 예방
- 체중관리
- 위생관리-손으로 절대 짜지 않기
- 꽉 끼는 옷 피하기
- 충분한 휴식
- 스트레스 관리
-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 피하기
결론
오늘은 너무나 생소한 이름을 가진 화농성 한선염에 대해 알아보았다.
안타깝게도 정확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또한 받기 어렵다.
화농성 한선염으로 진단받지 못하고 일반 종기로 진단받고 오랜 시간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화농성 한선염은 단순종기와는 다르게 짧은 시간에 계속적으로 반복하고 증상이 오래간다는 특징이 있다.
초기에는 항생제 약물을 이용하여 가라앉히는 방법이 있으며 이 방법으로 치료가 된다면 가장 안전하면서 회복시간도 빠를 것이다.
하지만 방치하게 되면 크기가 커지면서 통증도 커지고 약물치료만으로 치료가 안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에는 마취 후 절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 질환은 피부과, 항문외과, 일반외과, 정형외과에서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화농성 한선염이 잘 생기는 부위인 겨드랑이나 엉덩이, 사타구니 쪽에 여드름모양의 종기가 생긴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