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찜질과 냉찜질은 차이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통증이 생겼을 때 찜질해야 한다는 말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또한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물리치료를 받게 되면 기본적으로 찜질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찜질의 종류에는 차갑게 하는 냉찜질과 따뜻하게 하는 온찜질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찜질치료이지만 어떤 증상일 때 어떤 찜질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정확히 알게 되면 좋을 것 같다.
찜질이란
통증완화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따뜻하게 해주는 온찜질이 있고, 차갑게 해주는 냉찜질이 있다
온찜질 효과
- 온찜질은 따뜻하게 해 줌으로써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도와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 근육과 조직이 이완되어 부드럽게 해 주고 통증완화를 도와준다
- 만성적인 통증
- 퇴행성관절염
- 허리디스크통증
- 손상부위 회복
- 통증완화
- 관절을 부드럽게 해 준다
- 근육 경련을 풀어준다
- 근육통
- 생리통
- 안구건조증
온찜질 방법
1.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전기찜질팩 사용
-전기찜질팩의 사용이 제일 간편하다.
따뜻한 물을 담아서 사용하는 팩이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사용하는 찜질팩을 사용해도 된다.
2. 따뜻한 물에 담그기
- 손과 발은 찜질팩에 밀착이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따뜻한 물에 담그고 있는 것이 좋다
(족욕과 파라핀 치료가 좋다)
3. 따뜻한 물수건 만들기
-수건에 물을 묻혀 전자레인지에 10-15초 정도 돌린 후 사용한다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아픈 부분을 따뜻하게 해 주면 된다.
온도는 우리 몸의 온도보다 조금 높게 하면 된다.
시간은 20분 정도 하면 좋다.
온찜질 주의사항
- 급성기에 온찜질은 맞지 않다.
예를 들어 발목이나 손목을 삐끗했거나 벌레에 물렸을 때, 수술 후, 부었을 때에는 온찜질을 하게 되면 더 악화될 것이다.
급성기에는 냉찜질을 2-3일 정도 한 후에 부기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으면 온찜질을 해야 한다
-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해야 한다.
너무 뜨겁게 하면 화상의 위험이 있고
너무 오래 하면 저온화상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 피부가 연한 아이들이나 감각이 둔한 고령의 노인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화상이 발생하게 되면 아픈 부분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주의해야 한다.
냉찜질 효과
- 냉찜질은 차갑게 해 줌으로써 혈관을 축소시켜 출혈을 억제한다.
- 부기와 통증조절에 매우 효과적이다
- 급성손상 때 반드시 해야 할 치료방법이다.
- 출혈이 있을 때
- 발목을 접질렸을 때
- 허리를 삐끗했을 때
- 부딪히는 타박상
- 수술 후 부종, 염증
- 벌레에 물렸을 때
- 눈이 부었을 때
냉찜질 방법
1. 얼음팩주머니에 얼음을 담아 사용한다
2. 일회용 봉투에 얼음을 담아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한다
3. 얼음팩을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한다
4. 찬물에 담근다
얼음이나 얼음팩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은 피부조직에 좋지 않기 때문에 꼭 천이나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해야 한다.
결론
오늘은 통증발생시 가장 기본적인 치료인 온찜질과 냉찜질에 대해 알아보았다.
상황에 따라 맞는 찜질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치거나 부기가 있는 급성기에는 냉찜질을 해야 하며
2-3일 이후 부기가 가라앉으면 온찜질을 하고
붓기가 지속되면 냉찜질을 더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이기 때문에
통증발생시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